광복 70년,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굿네이버스가 한국인의 사랑을 전합니다.
“대한독립 만세”
오는 8월 15일은 광복 70주년입니다.
# 수혜국 대한민국
대한독립 만세!
하지만 독립의 기쁨도 잠시, 6·25 전쟁 발발으로 수많은 전쟁고아와 도움이 필요한 피난민이 발생한 대한민국. 폐허로 변한 우리 땅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끝난 직후부터 80년대까지도 우리나라는 다양한 국제구호개발 NGO로부터 수혜를 받았습니다.

(출처: 경성신문)
# 공여국 대한민국
하지만 눈부신 경제발전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은 점차 달라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009년도에 OECD의 개발원조위원회인 DAC에 가입해, OECD 출범 이후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지위를 받은 첫 번째 사례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전쟁의 상흔을 씻고 도움 받는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굿네이버스가 있었는데요. 굿네이버스는 한국토종 NGO로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한국인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1992년 해외구호개발사업의 시초, 방글라데시 구호개발사업 실시

한국 NGO 최초, 르완다 자이레 고마 지역에 난민 긴급구호 의료봉사단 파견
굿네이버스는 창립 5년만인 1996년, 국내 NGO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UN ECOSOC)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NGO로서의 위상과 지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1992년 방글라데시 해외구호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MDGs(새천년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에도 동참했습니다. 그 결과, 2007년에는 UN과 국제노사정기구연합이 주관한 MDGs Award에서 ‘보편적 초등 교육 달성’에 기여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MDGs Award를 수상했습니다.

2007년 MDGs Award 수상
또한 2011년 국내 NGO 최초로 유엔식량계획(WFP)의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UN 기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민간외교 역할을 주도해 나가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NGO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외에서 전문적인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세계적인 NGO와 어깨를 견줄 만큼의 사업 규모와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글로벌 NGO로 성장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학대피해아동보호, 빈곤가정아동지원 등 약 20만 여명의 아동들이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는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약 173만 명의 지역주민이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20만 여명의 결연아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 30일 기준)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는 빈곤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좋은 이웃과 함께 힘써 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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