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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신의 따뜻한 소비를 응원합니다

2015.12.21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사랑의 온도탑이 솟았고 사람이 붐비는 곳엔 자선냄비가 등장했지요. 성탄절을 앞두고 희망트리는 더 힘차게 빛을 냅니다. 바야흐로 ‘나눔의 계절’인데요. 그러고 보면 추위와 나눔의 열기는 언제나 비례했던 것 같습니다. 12월의 끝으로 달려가는 지금, 당신은 어떤 나눔을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다양해지고 있는 나눔의 방법 중 ‘착한 소비’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인간과 소비행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고르고 구입하는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쇼핑 자체만으로 기부가 되게 하자’ ‘일상에서의 소비가 누군가의 일상을 바꾸게 하자’… ‘나눔 상품’은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일상에서 나누다




굿네이버스는 나눔 쇼핑몰 기부스토어(http://givestore.kr)를 통해 품질 좋은 디자인 소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전액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상품 구매만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온기를 선물하다




올 12월 출시된 기부스토어의 'You Make Me Warm' 시리즈는 이름만큼이나 따뜻한 상품입니다. 보온 텀블러, 양말, 다이어리는 심플하고 은은한 디자인으로 겨울 내내 함께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You Make Me Warm 제품의 수익금은 해외 아동들이 빈곤, 질병의 문제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됩니다. 마음을 전할 기회가 많은 연말연시, 주고 받는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디자인에 의미를 담다




어려운 가정 환경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던 한 아이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배움을 시작했습니다. 작은 손에 색연필을 들고 글씨를 쓰고 그림도 그립니다. 아이에게 생긴 기분 좋은 변화가 후원자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 소중한 그림이 노트가 되었습니다.





열악한 출산 환경으로 아이를 낳는 것이 두려운 아프리카 말라위의 산모들. 그 두려움과 고통을 설렘과 기쁨으로 바꿔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말라위의 엄마와 아이의 모습이 그려진 '엄마의 탄생' 에코백과 파우치입니다.




좋은 소비의 조건




좋은 이웃이 생각하는 좋은 소비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소비로 인해 얻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일 수도 있고, 필요 정도일 수도 있고, 디자인이나 희소성 혹은 만족감일 수도 있습니다. 나눔 상품이 이 모든 조건을 완벽히 충족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나를 위한 소비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직접적인 희망이 된다는 사실 만으로 ‘좋은 소비’다, 라고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올해가 가기 전, 따뜻함 하나 장만해보시길 바랍니다.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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