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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2년 동안 이어온 무료진료 앞으로도...

2006.08.10
의료봉사동아리 Medical Society(M.S / 현회장 정필교 경희대치대 본과 4학년)는 42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의료봉사연합동아리입니다.


Medical Society는 한양대학교 의예과, 이화여대, 숙명여대 약학과, 고려보건대 임상병리과, 경희대학교 치의예과,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재학생 50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42년의 오랜 전통과 함께 했던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치과 등의 전문의료기술을 가진 선배들의 참여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 해 왔습니다.

현재 Medical Society는 구로공단에 위치한 한중사랑교회에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과, 약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의과, 치위생과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에 해당하는 진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에 30~40명의 동아리선후배들이 1회 진료시 40~70명가량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인노동자들을 진료하는 정기진료 이외에 방학이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어르신들을 찾아가 장기 의료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공하지 못했던 물리치료부분의 전공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Medical Society는 42년의 전통으로 끊이지 않고, 각박해지는 세상속에서 의료가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동 할 것입니다.


2006년 진행되고 있는 ‘LG - 굿네이버스 Let's Go! 봉사단’은 Medical Society를 포함한 78개 팀으로 구성되어져 2007년 2월까지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국 각지역에서 봉사동아리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들을 통하여 웃음을 잃고 절망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는 봉사자들의 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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