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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을 사랑한다면 Good Water Project !

2012.03.15









이렇게 한국인이 하루에 소비하는 물은 약 395ℓ정도. OECD국가의 물 소비량 2-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실 수 있고, 또 필요할 때 물을 맘껏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행복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세계 인구의 1/6인 약 11억 명이 차드의 마호로처럼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오염된 물 때문에 병에 걸리는 아동만도 180만 명. 20초에 한 명 꼴로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만약, 마호로가 살고 있는 마을에 우물이나 식수 펌프가 하나 생긴다면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까요?












우선 마호로는 하루에 3시간이 넘게 걷는 거리를 걷지 않아도 되고요. 그 시간에 물을 얻으러 가는 대신 학교에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마호로와 가족 뿐 아니라 마을 주민 2,500명이 깨끗한 물을 먹고 사용할 수 있을 테고요.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농사도 지을 수 있겠죠.












굿네이버스는 Good Water Project 캠페인을 통해 빈곤 국가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식수 펌프 및 우물을 설치해 주고 있는데요. 차드, 탄자니아, 베트남 등 26개국 162개 사업장에서 식수 지원 사업과 상하수도 시설 및 화장실 개선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물을 사랑한다면, 소중한 물을 지구촌 이웃과 나누는 일에 동참해 보면 어떨까요? 물 한 방울이 모이고 또 모이면 바위도 뚫을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사랑이 모인다면 황무지에 샘이 솟아나는 기적이 현실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