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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 공간의 진정한 스타★!

2015.04.17

사이버 공간의 진정한 스타!

 
새 학기의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봄의 교정이 사이버폭력으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다는 것을 방송이나 신문 등을 통해 많이 접하게 됩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언어폭력예방 캠페인’ 을 진행하며 교내 ‘폭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온 굿네이버스. 올해부터는 ‘건강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이버폭력 ‘스타(STAR)’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사이버폭력, 핵노답*?!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폭력 자체는 20% 감소했으나 사이버폭력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로 메신저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 사이버폭력은 ‘카톡 감옥(반복적으로 대화창에 초대해서 가두는 것)’이나 ‘떼카(대화방에 초대해 욕설하는 것)’, ‘방폭(초대한 후 한꺼번에 퇴장)’ 등 그 방식도 점점 정밀하고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언어폭력, 신체폭력과 함께 또 하나의 학교폭력 유형으로 자리잡은 사이버폭력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욱 위험합니다. 겉잡을 수 없이 퍼지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사이버폭력, 정말 답 없는 문제일까요?
 
(*핵노답 : ‘정말 답이 없다’는 뜻의 신조어)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연가초등학교 6학년 11반 학생들
 



사이버폭력, 굿네이버스와 예방하자!
 

굿네이버스는 2013년 시작된 언어폭력예방캠페인 ‘내 친구를 지키는 한마디’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참여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이야기는 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는 실천사례 경진대회도 오는 10월까지 진행되어 참여의 폭을 넓혔습니다.


내가 그린 이모티콘을 응원판에 직접 붙여요!
 

굿네이버스 사이버폭력예방 ‘STAR’ 캠페인은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이름에서부터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네 가지 실천 활동을 찾을 수 있답니다. 학생들은 먼저 사례와 영상으로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실감하고 학급 친구들과 약속을 정한 후, 응원판에 따뜻한 마음을 그린 이모티콘을 붙이며 그 약속을 응원합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샷을 올리면 예쁜 밴드도 받을 수 있답니다.
 


사이버폭력도 학교폭력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SNS에서도 나쁜 말 대신 좋은 말을 많이 써서 건강한 우리 반을 만들 거예요.”
 
- 서울연가초등학교 6학년 김현준 학생 -

" 굿네이버스 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다면 건강한 사이버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서울연가초등학교 맹예슬 선생님 - 

 


사이버 공간의 진정한 스타!
 

‘스타(STAR)’ 캠페인에 참여한 후, 사이버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법을 깨닫게 된 학생들. ‘폭력은 NO! 친구는 LOVE!’, ‘언제나 선플이 이긴다!’, ‘내 말, 가시 말고 꽃 될래~’ 등 센스 만점의 학급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이야말로 사이버 공간의 진정한 스타였습니다. 따뜻한 생각과 마음으로 가득 찬 사이버 공간을 꿈꾸며, 오늘만큼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처럼 메신저나 SNS에 접속한 친구에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캠페인 밴드로 약속을 되새기며 크로스!

* 캠페인에 참여한 후 인증샷을 올리고 밴드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