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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회원이 전하는 좋은 이웃 회원 모임

2018.11.07
굿네이버스는 회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회원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정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굿멤버스데이부터 국내·해외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 가족 나눔 봉사활동, 그리고 재능 나눔 모임까지.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행하고 있는 좋은 이웃 회원들의 생생한 참여 소감과 나눔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굿네이버스 번역자원봉사자 모임 단체사진 이미지
함께해서 더 좋은, 좋은 이웃 회원 모임, 굿네이버스는 회원들과 직접 만나 나눔의 가치를 나누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회원 모임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 회원 행사 굿멤버스데이: 매월 전국에서 진행되는 정기회원 소모임 가족나눔봉사: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지역별 나눔 체험 및 봉사활동 좋은 이웃 콘서트: 나눔에 대한 토크쇼와 공연이 있는 연말 콘서트 2. 사업장 방문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 국내사업장을 방문해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 해외사업장 방문을 통한 사업 모니터링 및 봉사활동
좋은 이웃 회원 모임 3. 재능 나눔 모임I’m your PEN: 회원과 해외 결연아동이 주고받는 편지를 번역하는 번역 자원봉사 굿모닝: 굿네이버스 활동 및 회원 서비스 모니터링 모임 4. 회원 나눔 모임나눔원정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회원 활동 더네이버스클럽: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나눔 활동을 하는 회원들의 특별 모임
편지에 담긴 사랑과 마음을 번역합니다 I'm your PEN 9기 고영빈 회원

좋아서 시작한 봉사인데, 꿈꾸는 계기가 됐어요.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영어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고등학생 때 [I'm your PEN]을 알게 됐어요. 굿네이버스와는 저의 10대 시절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중학생 때 희망편지쓰기대회를 시작으로 해외아동 1:1 결연을 맺었고, 희망봉사단도 다녀왔어요. 덕분에 사회복지에 관심이 생겨 제 진로를 결정했어요.

소중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해요.
지금까지 1,000통이 넘는 편지를 번역했지만, 매번 새롭고 귀해요. 꿈을 잃지 말라는 후원자의 격려, 덕분에 힘을 얻었다는 결연아동의 감사 인사 등 서로를 향한 소중한 마음이 가득하거든요. 어떻게 하면 이 마음을 모두 담아낼 수 있을까 고심하며 한 문장 한 문장 정성을 기울여 번역해요.

I’m your PEN은 후원자와 결연아동의 연결고리예요.
편지는 언어도, 문화도 다른 결연아동과 후원자를 이어주는 유일한 소통 창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번역을 다 마치면 ‘후원자와 아이들이 주고받는 사랑을 무사히 전달했구나’라는 생각에 정말 뿌듯해요. 전해진 편지를 받고 기뻐할 이들을 생각하면 제가 더 행복하고요. 이런 의미에서 [I'm your PEN]은 이들의 연결고리예요.
 
고영빈 회원 이미지
편지를 번역하고 있는 고영빈 회원
 

펜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I’m your PEN
I’m your PEN은 해외아동 1:1 결연을 하고 있는 회원들과 결연아동들이 소식을 주고받는 편지를 번역하는 재능 나눔 봉사 모임입니다. 연 2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I’m your PEN,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편지에 담긴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분
•자신의 재능을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분 


알아갈수록 후원 그 이상의 나눔을 배워요, 굿모닝 10기 이나래 회원
나눔을 통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있어요.
<굿모닝>에 참여하면서, 내가 왜 후원을 시작했는지 돌아보고 굿네이버스를 더 잘 알게 된 계기가 됐어요. 처음에는 삶의 목적과 가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어 지원했는데, 모임을 통해 오히려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있어요.

서로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나눔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만났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어느새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인연이 된 거죠. 조원들과 함께 모니터링하며 나눔에 대해 나누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뭔가 ‘채움’ 받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굿모닝>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나눔이 주는 변화를 직접 보고, 같이 만들어가요.
회원의 눈높이에서 회원 서비스와 모바일 앱, 보고서 등 다양한 굿네이버스 활동과 서비스에 대해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제안한 의견이 반영되는 것을 보면서 변화의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후원만 할 때보다 주체적으로 그리고 같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또, 계속 고민하며 노력하는 굿네이버스의 모습에 전보다 더 믿음이 갑니다.
 
이나래 회원 이미지
조원들과 굿모닝 모임 중인 이나래 회원

 

회원의 목소리를 전하는 굿모닝
굿모닝은 굿네이버스의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회원 모임입니다. 연 1회 모집하며 캠페인 참여, 인쇄물 및 홍보물, 회원 서비스 등을 살펴보고, 개선점을 검토해 의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굿모닝,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굿네이버스 서비스 발전에 관심이 많으신 분
• 다른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은 분 



아이들의 반짝이는 꿈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더네이버스클럽 신동민 회원

딸의 결단이 제 나눔의 시작이 됐습니다.
굿네이버스 키르기즈공화국에서 2년간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큰딸의 결단은 제 인생에도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봉사에 열심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바쁜 일상에 나누지 못하던 제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줬죠. 지난해 딸을 만나러 키르기즈공화국에 갔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겹게 지내는 아이들을 보았고, 그 아이들에게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딸과 함께 장학금 후원을 시작하게 됐어요.

나눔을 이어갈수록 의미가 깊어지더라고요.
나눔을 시작하고 마음이 무척 따뜻하고 풍성해지는 걸 느꼈어요. 이 마음을 친구들과도 함께 하고 싶어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권유했죠. 그렇게 4명의 친구들과 모임을 만들어, 올해 두 번째 장학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의 희망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올해 여름, 친구들과 장학금을 전달하러 다시 한번 키르기즈공화국에 방문했었는데,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벅찼습니다. 유독 눈빛이 빛나던 학생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학생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미래를 꿈꾸길 바라면서,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신동민 회원 이미지
키르기즈공화국에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한 신동민 회원

 

후원 이상의 나눔을 통해 좋은 변화를 이끄는 더네이버스클럽
더네이버스클럽은 연간 1,000만 원 이상의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굿네이버스 특별 회원 모임입니다.

더네이버스클럽 문의 : 02-6424-1783 



‘나눔’이라는 키워드로 만난 좋은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굿네이버스 회원 모임. 올해도 좋은 이웃의 따뜻한 참여와 나눔으로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좋은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회원 모임을 통해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컨텐츠기획팀 김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