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밝은 내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어요!
지난해 캠페인에 소개된 현지와 민지는 시설을 퇴소한 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지를 마련하지 못했는데요. 많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두 청년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이 생겼습니다. 직장인이 된 현지는 조금씩 목돈을 모으며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고, 민지는 비슷한 처지에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고자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윤하를 비롯해 청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와 가전제품,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일상적인 문제를 비롯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했는데요. 이제 혼자라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가진 재희와 비슷한 마음으로 힘들어하던 청년에게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여 이들이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생계유지를 위해 학업과 꿈을 포기했던 청년에게 학원 수강 등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 4,844명의 홀로서기를 도왔어요!
굿네이버스는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통합지원센터(희망디딤돌)를 운영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전문사례관리와 발달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올해 9월까지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4,844명의 자립을 도왔습니다.
전국 18개 사업장과 39개 협력 시설을 통해서도 보호대상아동의 현실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자립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해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돕고 다가오는 자립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를 만난 자립준비청년은 기대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많은 후원자님, 감사드립니다. 굿네이버스는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