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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사태 선포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친 강진으로 최고 등급 재난 경보(Red Alert)가 발령된 이후, 단 며칠 만에 베네수엘라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최신 유엔 보고(6/28 OCHA 기준)에 따르면 사망자는 무려 1,430명으로 급증했으며, 생사를 알 수 없는 실종자만 최소 68,900명에 달해 현장은 눈물과 절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집을 잃고 거리로 내몰린 이재민은 12,721명, 피해 가구는 3,142가구를 넘어섰습니다.
사망자 1,450명·실종 7만 명 육박
절망 속 베네수엘라의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