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전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7회 희망편지쓰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제1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줄리엣입니다.
줄리엣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앓고 있고,
줄리엣의 할머니는 신장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매일 약을 복용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병원 방문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그래도 줄리엣에게는
특별하고 소중한 세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줄리엣의 세 가지 소원
1. 건강하게 자라기
2. 할머니와 오래오래 행복하기
3. 멋진 선생님 되기
줄리엣이 소원을 이루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무려 전국 3,410개교에서
약 157만 명의 친구들이
희망을 담은 편지를 보내줬어요!
(편지에 담긴 진심 어린 응원에 편지를 읽어본
담당자들이 울컥했다는 후문이...)
공정하고 투명한
희망편지쓰기대회 심사 현장📝
굿네이버스로 도착한 소중한 희망편지는
지역별 교육 분야 현장 전문가를 통해
1차 지역 심사를 거친 후
2차 전국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
공정하고 투명하게 희망편지를 심사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문학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문 심사위원 구성
아동문학 작가
대학교수
세계시민교육 관련 초등 교사
굿네이버스 교육전문 위원 등
희망편지쓰기대회에서의
편지지를 심사하는 심사 기준은 4가지예요.
✔편지 구성
✔주제 관련성
✔독창성
✔표현력
멀리 있는 친구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 마음을 글로 잘 표현한 점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줄리엣의 상황을 공감함과 동시에
존중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담은 편지들을 보며
희망편지쓰기대회가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연대를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교사 박유신 -
신중하고 치열했던 심사 끝에
126개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어요!
올해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자는 누구일지,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허팝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대결!
가위바위보 최강자를 찾아라✌✊🖐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에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이
참여한 가위바위보✌✊🖐 대회!!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친구들 중
약 5만 8천여 명의 친구들이
가위바위보 대결을 신청했어요!
허팝과 1차전부터 5차전까지
치열한 경기에서 이긴 친구들은 단 33명!
(무려 경쟁률 약 1,758:1)
허팝은 최다 우승자가 있는 학교 중
1개 학교를 깜-짝⭐ 방문하여
최최최최최최종 가위바위보 대결을 했어요!
지난 7월, 부산 센텀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우승자 2명의 아동이 있는 반에서
가위바위보를 진행했는데요.
가위바위보 최강자들의 등장에
허팝도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과연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되었을지..
그 결과를 아래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줄리엣의 소원을 응원하기 위해
제17회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