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강원도 강릉 지역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었어요.

제한 급수가 시작되면서

수도꼭지를 틀면 당연히 나와야 할 💧물💧이 부족해,

강릉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우리는 '물이 없다는 것'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삶 전체를 흔드는 문제라는 걸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물 부족은 강릉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 지구 반대편 니카라과에서는

물 부족이 일상이자 생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수 시설이 부족해

아이들은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행히도 '좋은 이웃'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니카라과 아이들도 이제는 깨끗한 물💧과 건강한 습관🥰을 통해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이 닿았을까요?

[니카라과] 깨끗한 물과 화장실이 당연하지 않다면 🚽🚿

니카라과 산타테레사 지역은

수도 시설이 열악해 오염된 물을 생활용수로 쓸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수인성 질병🤕에 자주 시달려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마실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했고,

🚽화장실이 없어 매일 야외에서 용변을 해결하는 게 일상이었지요.

학교에 화장실이 없어 급할 때는 운동장 주변이나 이웃집을 찾아야 했고,

특히 생리 기간에는 결석이 당연해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웠어요.

- 크리스텔 나호미 로페스 에스피날레스 / 니카라과 아동

💧깨끗한 물로 씻어내는 걱정, 안전한 오늘과 맑아진 내일☀️

굿네이버스는 산타테레사 지역에

🛢️식수를 살균·정화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수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식수위원회를 조직해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이 생긴 덕분에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해요.

- 크리스텔 나호미 로페스 에스피날레스 / 니카라과 아동

또한 야외 배변이 일상이던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 화장실과 위생시설을 새로 설치해주었어요.

덕분에 아이들은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야외 배변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니카라과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은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교육과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이웃'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