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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공감의 공간을 만나다.

2016.06.08


‘내가 후원하는 아이는 어떤 곳에서 살고 있을까?’ 좋은 이웃 회원님들이 지구 반대편 아이들의 삶을 공감할 수 있도록 라오스에 살고 있는 결연 아동의 집을 그대로 굿네이버스 라운지에 옮겨왔습니다. 가난하지만 밝은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 결연 아동의 집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10평 남짓의 좁은 공간,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


조그마한 공간에서 음식을 만들고 한 끼의 음식에도 감사하며 밥을 먹습니다. 나무로 엮어 만든 이 그릇들은 라오스에서 직접 가져온 바구니인데요. 이 그릇에 밥을 담아 먹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방 한쪽 구석에는 우리 눈에는 낡아 보이지만 이들에게는 따뜻한 밤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침대와 이불이 놓여 있는데요. 혼자쓰기에도 좁아 보이는 이 침대에서 한 가족이 번갈아가며 잠을 잔다고 합니다.
 

 

가난하지만 내일의 꿈을 꾸는 아이들


생활공간이 좁아도 꿈과 희망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이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는 라오스의 아이가 떠오르지 않나요? 아동이 직접 착용한 교복과 손때가 묻은 교과서, 학용품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이웃과 함께 내일을 그려보다.

좁은 방에서 지내더라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소중한 사랑과 나눔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이들은 작은 공간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그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집안 한 벽면에는 그 동안, 아이의 성장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과 결연 아동이 정성스럽게 만들어본 감사 편지들이 걸려있는데요.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이 필요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원자님을 만나면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후원자님을 정말 만나고 싶어요.’ 등 좋은 이웃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그림과 글로 작성하여 표현하였네요.

아이들이 후원자님께 쓴 편지들이 궁금하시지 않나요?
 

후원 아동과의 삶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 굿네이버스 결연 아동의 집


굿네이버스 결연 아동의 집은 아이가 살고 있는 환경을 직접 느껴보며 후원 아동의 일상을 함께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결연 아동의 집을 방문하신 회원님들께는 깜짝 선물을 드린다는데요. 사진도 찍고 결연 아동의 삶도 함께 공유하며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굿네이버스 결연 아동의 집.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 번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회원서비스팀 김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