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난 겨울, 굿네이버스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아이를 보내셨던 한 어머님의 편지였는데요. ‘아이의 행복’과 ‘어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편지를 읽으며 직원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편지, 이번 현장 이야기를 통해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나눔이 어머님의 편지에서 보신 것처럼 굿네이버스는 매 방학마다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나눔학교란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대표 빈곤가정아동지원 프로그램이에요. 2002년부터 진행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올 겨울에도 굿네이버스는 ‘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4일부터 2주 간 중식지원, 건강진료, 야외활동뿐 아니라 가족참여 활동과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기활동 등 다양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답니다. 이를 통해 전국 185개교 초등학교 3,400여명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방학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