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트남 퀴첸 지역주민들은 요즘 웃을 일이 많아졌습니다. 성실하게 농사를 지어도 생활을 해나가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굿네이버스 조합과 함께하면서 월 소득이 4배나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산골 마을 퀴첸 지역에 희망찬 웃음을 선물한 ‘퀴첸 신선 채소 재배 조합’을 소개합니다.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일상
퀴첸 지역은 해발고도 800m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일 년 내내 선선해 농사짓기에 좋은 곳이지만 지역주민들은 어떤 농산물이 기후나 토양에 적합한지 알 수 없었습니다. 퀴첸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수수와 콩, 옥수수 등을 재배해왔는데요. 저렴한 농산물 가격과 높은 판매 수수료로 농작물을 얻기 위해 쏟은 노력과 정성보다 턱없이 낮은 소득을 얻고 있었습니다. 품질 좋은 채소들을 많이 생산하고 판매해도 주민들 손에 들어오는 실질적인 소득은 제자리걸음이었고, 주민들은 점점 지쳐갔습니다.
좋은 이웃이 가져온 변화
굿네이버스 베트남에서는 퀴첸 지역 주민들과 함께 희망을 찾고자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퀴첸 신선 채소 재배 조합입니다.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주민들이 농작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조합 설립과 운영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고랭지농업에 유리한 지역 환경과 기존에 재배하던 작물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한국산 무, 배추 등을 경작해 조합원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농가별 소규모로 농작물을 판매하던 것을 ‘퀴첸 신선 채소 재배 조합’ 아래 조합원들의 농작물을 하나로 묶어 대량으로 납품함으로써 큰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로를 열었습니다. 퀴첸 조합은 현재 약 5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 식품 기업인 빈에코(VinEco) 매장에 매달 수수 8톤을 판매해 조합원 가정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주게 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주민들이 농작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조합 설립과 운영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고랭지농업에 유리한 지역 환경과 기존에 재배하던 작물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한국산 무, 배추 등을 경작해 조합원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농가별 소규모로 농작물을 판매하던 것을 ‘퀴첸 신선 채소 재배 조합’ 아래 조합원들의 농작물을 하나로 묶어 대량으로 납품함으로써 큰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통로를 열었습니다. 퀴첸 조합은 현재 약 5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대표 식품 기업인 빈에코(VinEco) 매장에 매달 수수 8톤을 판매해 조합원 가정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주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자라는 희망
굿네이버스 베트남은 앞으로 베트남 식품 안전 인증마크를 얻기 위해 더욱 품질 좋은 농산물 재배를 위한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주요 유통 시장의 판로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농작물 재배 교육을 비롯해 농사에 필요한 기술교육 등을 받게 된 지역주민들은 전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채소를 재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재배한 채소가 바로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경험한 주민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쑥쑥 자라나는 신선 채소와 함께 퀴첸 지역의 희망도 점점 더 커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새로운 농작물 재배 교육을 비롯해 농사에 필요한 기술교육 등을 받게 된 지역주민들은 전보다 맛있고 품질 좋은 채소를 재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재배한 채소가 바로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경험한 주민들은 열심히 노력하면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쑥쑥 자라나는 신선 채소와 함께 퀴첸 지역의 희망도 점점 더 커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잡초만 무성했던 밭이 지금은 싱싱한 채소로 가득 찼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높은 소득을 내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채소 재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자립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 히우(남, 37세) / 퀴첸 신선채소 재배 조합원 -
계절에 상관없이 높은 소득을 내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채소 재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자립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 히우(남, 37세) / 퀴첸 신선채소 재배 조합원 -
1. 농경지에서 무를 수확하고 있는 조합원
2. 농산물의 상태를 확인하는 굿네이버스 베트남 직원
2. 농산물의 상태를 확인하는 굿네이버스 베트남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