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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희망을 딛고
세상 속에 설 수 있도록

2021.10.18

굿네이버스, 희망디딤돌 센터 개소

굿네이버스, 희망디딤돌 센터 개소
굿네이버스가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경남 창원시·진주시, 전북 전주시에 희망디딤돌 센터를 열고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을 적극 지원합니다.

‘어린 어른’, 보호종료아동 돕는 희망디딤돌 센터

보호종료아동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을 보호종료아동이라 부릅니다. 매년 2,500여 명의 보호종료아동이 사회로 나오지만, 학교에 다니며 꿈을 키워야 할 나이에 혼자 생계를 떠안는 일은 성인이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버겁기만 한데요.

굿네이버스는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6월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8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김상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이호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이사장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을 돕는데, 굿네이버스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이들의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 이호균 /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이사장
희망디딤돌 사업은  
보호아동·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해 주거 안정 및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신경영 20주년 기부금으로 시작됐습니다. 굿네이버스의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포함해 전국 10곳에 희망디딤돌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센터, 어떤 곳인가요?,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의 온전한 자립을 돕습니다. 희망디딤돌 센터에서는 만 18세 이상 ~ 25세 미만의 청소년 및 청년에게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제 자립 시 느낄 수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돕습니다.,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 생활관 27실(창원 20실, 진주 7실), 체험관 3실(창원 3실),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 생활관 22실, 체험관 4실
희망디딤돌 센터 지원 프로그램
  • 만 15세~18세 미만의 보호아동, 자립준비, 진로 탐색, 재정관리교육, 개인역량개발교육,
심리정서 지원 등 자립 준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자립체험, 2박 3일 혹은 4박 5일의
자립체험을 통해 실제 자립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만 18세~25세 미만, 퇴소 5년 이내의 보호종료아동, 주거지원, 1인 1실의 독립공간과 필요 집기를 제공해, 최대 2년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립 후에도 맞춤형 컨설팅과 심리치료, 멘토링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을 이어갈 수 있게 돕습니다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혼자 집을 구하고, 밥과 청소를 해야 하는 게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힘들었어요. 그러던 제가 희망디딤돌 센터에 입소한 것은기적 같은 일이에요.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네이버스는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이 스스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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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서비스팀 이소윤
2021 가을호 vol.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