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로나19 이후,
2021.10.18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 아이들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그리고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굿네이버스는 이 물음에 답하고자 ‘2021 아동 재난대응 포럼’을 실시해 여러 전문가 및 아동과 함께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확산 후 2년, 코로나19가 아동에게 미친 영향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는 코로나19 속 아동권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2020년과 2021년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작년에 실시한 동일 연구와 비교·분석한 결과를 올해 6월, 2021 아동 재난대응 포럼 ‘포스트 코로나19 - 아동, 다시 일상으로!’에서 공개했습니다. 강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진행한 이번 포럼은 유튜브 생중계로도 전해졌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아동의 삶 속에 나타난 변화를 살펴보고, 특히 주목해 보아야 할 이슈를 제기했습니다.


![[불안/걱정], 초등 고학년생 8.6%, 중학생 11.5%, 고등학생 17.5%, [무기력] , 초등 고학년생: 8.0%, 중학생: 13.9%, 고등학생: 15.3%, [짜증], 초등 고학년생: 14.3%, 중학생: 15.2%, 고등학생: 14.5%](https://cdn.gni.kr/data/ckeditorUpload/images/20211006_3.jpg)
급변한 아동의 일상, 사회적 차원의 대책 마련 중요
토론 시간에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으로 활동하는 윤민서 아동이 변화한 일상에 적응하려 애쓰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전하고, 사회의 도움을 촉구해 울림을 주었는데요. 토론에 함께 참여한 전문가들도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아동과 가정의 회복을 위해 정책 수립과 사회적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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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막을 수 없는 여러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빠르게 움직이며 실제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