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들에게
2019.04.08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학대 위험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에 최선을 다해온 지 23년. 굿네이버스에서는 올 봄, 부모의 유기와 방임으로 남겨진 아동들을 지원하고 예방하는 학대피해아동지원 캠페인 ‘다시, 봄’을 진행하며, 학대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
최근 몇 년 동안 부모로부터 학대받는 아동들의 사건이 끊이지 않으며, 학대로부터 고통 받는 아동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져가고 있습니다.
신체적인 학대뿐만 아니라 폭언, 공포심 조성 등에 의한 정서 학대와 성 학대 등 학대의 유형도 다양합니다. 유기와 방임 또한 아동학대로 분류되는데요.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방치해두거나, 다시는 찾아오지 못하도록 낯선 곳에 버리는 행위를 통해 버려진 아동들이 그날의 기억 속에 갇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신체적인 학대뿐만 아니라 폭언, 공포심 조성 등에 의한 정서 학대와 성 학대 등 학대의 유형도 다양합니다. 유기와 방임 또한 아동학대로 분류되는데요. 부모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방치해두거나, 다시는 찾아오지 못하도록 낯선 곳에 버리는 행위를 통해 버려진 아동들이 그날의 기억 속에 갇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유기 방임된 아이들 편에 서주세요
굿네이버스는 올 봄, 유기와 방임으로 상처 받은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다시, 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학대피해아동지원캠페인 ‘다시, 봄’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편에서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올 봄, 아동들이 학대가 아닌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세요.
몸에 난 상처는 약을 바르거나 수술을 하면 나을 수 있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보이지도 않잖아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깊은 상처가 난 아동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
마음에 난 상처는 보이지도 않잖아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깊은 상처가 난 아동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이 필요합니다.
-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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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다시, 봄’ 캠페인의 주인공,
유경이의 그 후 이야기

지난해 ‘다시, 봄’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이름 없는 아기를 기억하시나요?
출생신고 후 돌아오겠다던 부모는 끝내 돌아오지 않고, 태어날 때 발생한 뇌출혈로 수천만 원의 병원비를 떠안고 홀로 남겨진 미상 아기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는데요. 지난 5월,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미상 아기의 출생신고를 진행했고, 아기에게는 ‘유경’이라는 예쁜 이름이 생겼습니다. 또한 좋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병원비가 모두 해결되고, 출생신고 후 의료보험이 적용돼 앞으로 발생할 병원비 걱정 또한 덜게 됐습니다.
좋은 이웃의 사랑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생활을 해나가는 유경이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생신고 후 돌아오겠다던 부모는 끝내 돌아오지 않고, 태어날 때 발생한 뇌출혈로 수천만 원의 병원비를 떠안고 홀로 남겨진 미상 아기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는데요. 지난 5월,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미상 아기의 출생신고를 진행했고, 아기에게는 ‘유경’이라는 예쁜 이름이 생겼습니다. 또한 좋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병원비가 모두 해결되고, 출생신고 후 의료보험이 적용돼 앞으로 발생할 병원비 걱정 또한 덜게 됐습니다.
좋은 이웃의 사랑으로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새로운 생활을 해나가는 유경이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