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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나눔, 그 특별함에 대하여

2019.04.08
굿네이버스에는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익숙한 공인들로 구성돼 나눔을 전하는 홍보사절단이 있습니다. 이들 중 최수종 친선대사와 장현성 홍보대사가 최근 국내,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전했습니다. 배우이자, 좋은 이웃으로 나눔의 길에 동행하고 있는 굿네이버스 홍보사절단의 특별한 나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한 20년, 최수종 친선대사

1월 2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식료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배달한 최수종 친선대사. 40곳의 가정을 직접 방문한 최수종 친선대사는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 가정에 쌀과 식료품 등을 전했습니다.
식료품 키트를 포장하고 있는 최수종 친선대사 이미지

어르신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최수종 친선대사와 배우 유이씨 이미지
평소 선행에 앞장서며 반듯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최수종 친선대사는 1999년 3월, 친선대사로 위촉되며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아동학대예방사업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와 네팔, 탄자니아 등 해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 자선 마라톤 코스 완주에 도전해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는 등 좋은 이웃으로서 20년 동안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수종 친선대사 이미지와 인터뷰 내용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 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나눌수록 기쁘고 따뜻해진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 장현성 홍보대사

장현성 홍보대사는 1월 19일 기근과 영양실조로 힘겹게 살아가는 아프리카 니제르에 다녀왔습니다. 자신을 아빠라 부르며 따르는 아이들을 품에 꼭 안고, 삶의 무게에 힘겨워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장현성 홍보대사에게 아프리카 방문은 두 번째인데요.
아프리카 아동들과 손을잡고 활짝 웃고 있는 장현성 홍보대사 이미지
2017년 3월, 카메룬 봉사활동을 통해 식수와 내전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고 온 장현성 홍보 대사는 카메룬에서 만난 아이에게 손편지와 필요한 물품을 직접 보내는 등 각별한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이를 계기로 2018년 12월 19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현성 홍보대사.
아프리카 아동을 바라보고 있는 장현성 홍보대사 이미지
두 형제를 키우는 아빠로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현성 홍보대사 이미지와 인터뷰 내용 저의 두 아들이 하루 10분만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으로 자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 역시 모든 아이들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세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함께, 나눔의 동행

막연하기만 했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직접 만나며 나눔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는 최수종 친선대사와 장현성 홍보대사.
굿네이버스는 두 대사를 비롯해 17명의 홍보사절단이 나눔을 전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동행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는 믿음으로, 좋은 이웃과 같이 걸어가는 이 길이 꿈이 열리는 미래가 되고 꿈이 이뤄지는 세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컨텐츠기획팀 이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