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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모집

2017.11.20

아동학대! 감시해주세요!
여러분의 매와 같은 눈이 필요해요!

매년 11월 19일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아동학대 사건 사고, 예방만큼 중요한게 또 있을까요? 아동학대를 없애기 위해! 굿네이버스는 경찰청,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전국 100만명의 시선이 모이면 아동학대라는 단어가 없어지는 날이 빨리 오지 않을까요?

굿네이버스와 함께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
경기남부경찰홍보단 소속 김광수 상경, 김형준 일경, 김준수 일경도 국민감시단!

[방법 하나] 참여하면 기부되는 온라인 캠페인!

아동학대를 감시하려면 먼저 아동학대를 알아야겠죠?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서 미니게임을 통해 아동학대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미니게임을 완료하고 나면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이 마련됩니다.
아동학대 유형 미니게임을 풀면 기부 완료!
굿네이버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사진들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주셔도 역시 기부금이 조성됩니다! (좋아요당 100원, 댓글당 200원) 모두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참여하실 수 있어요!
굿네이버스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와 댓글 달면 기부 완료!

[방법 둘] 112로 신고하겠습니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0조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혹시 나는 신고의무자는 아닌지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속하지 않더라도! 아동학대가 '의심'되거나 '발견' 하면 꼭 신고해주세요! 신고전화번호는 112 입니다!
현직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당부

아동학대 피해가 큰 아이들을 많이 봤습니다. 사망에 이르는 아이들도 있었죠. (아주대)병원 내에는 아동학대예방보호팀이 있습니다.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해당팀에서 논의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합니다. 하지만 병원까지 오게 된 경우는 이미 손상이 심한 경우가 많죠.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아주대학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

[신고자 인적사항은 법적으로 노출을 보호받습니다]

•아동학대처벌법 및 공익신고자보호법,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의 신원이 공개되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에 신고자에 대하여 신고로 인한 불이익조치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신고인의 인적사항 또는 신고인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공개 또는 보도한 사람 (수사기관 포함)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엇! 나는 혹시 신고의무자는 아닐까?
아래 도표를 확인해주세요!!
저는 신고의무자입니다!

[방법 셋] 아동학대 근절 정책! 지켜보겠습니다!

'국민의 시대'를 열고 있는 19대 문재인 정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정책공약> 과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을 통해 ‘아동보호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약속한 바 있는데요. 굿네이버스는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여러분들과 함께 아래의 4가지 정책방향을 앞으로 정부에 제안하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들이 잘 진행되는지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우리는 아동학대 근절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아동보호 종합지원체계’ 신속한 구축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합니다.
1. 아동보호체계 공공성 강화
- 아동보호체계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 강화

2. 아동학대예방사업 예산확보
- 안정적 아동학대예방사업 예산확보(범죄피해자보호기금/복권기금 → 국가 일반회계로 전환)

3.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
- 대한민국 모든 아동이 지역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상담원 확충

4. 아동보호 전문서비스 강화
- 학대 발생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후유증 회복, 아동학대 재발예방, 가족기능회복을 위한 아동보호 전문서비스 강화
2017.11월~12월, 네이버 해피빈과 전국 오프라인에서 100만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해주세요! 아동학대가 없어지는 날까지! 100만명의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모이는 날까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려요!
온라인팀 노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