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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어진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자연스레 실천하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굿네이버스가 되어버린 3명의 좋은 이웃을 만났습니다. 강병수 회원님, 박환보 교수님, 김영숙 아동권리교육강사님이 전하는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에 조금 더 가까워지게 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012년, 해외아동 1:1 결연을 시작하면서 좋은 이웃이 된 후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등 6년 간 해외 사업장을 방문하고, 국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는 강병수 회원님은 ‘봉사는 나에게 온 선물 같다’고 말합니다.
“방글라데시 사업장에서 굿네이버스의 지원을 받고 의대에 들어간 친구를 만난 적이 있어요. 의사가 된 동생을 옆에서 돌본 형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결연이라는 작은 나눔의 시작이 사랑으로 전해지고, 또 다른 나눔의 고리가 되는 기적. 강병수 회원님은 굿네이버스에게 더 많은 이웃들의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사업장에서 굿네이버스의 지원을 받고 의대에 들어간 친구를 만난 적이 있어요. 의사가 된 동생을 옆에서 돌본 형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결연이라는 작은 나눔의 시작이 사랑으로 전해지고, 또 다른 나눔의 고리가 되는 기적. 강병수 회원님은 굿네이버스에게 더 많은 이웃들의 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진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길에 함께 할게요!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길에 함께 할게요!
박환보 교수님과의 만남은 2016년! 아프리카 아이들이 조금 더 편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희망학교를 짓는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즈음, 아이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 책임자로 온 박 교수님과의 인연이 시작된 것인데요.
박환보 교수님은 말라위에 지어진 희망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이 수업받는 모습을 보고, 효과성 평가를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아프리카에 퍼진 좋은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지원이 연결됐고, 부모님들도 자연스레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일상과 인식의 변화로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박환보 교수님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 나라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해달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박환보 교수님은 말라위에 지어진 희망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이 수업받는 모습을 보고, 효과성 평가를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아프리카에 퍼진 좋은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으로 지원이 연결됐고, 부모님들도 자연스레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일상과 인식의 변화로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박환보 교수님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 나라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해달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리더십이 아닌 멤버십의 마음으로
현지인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사업을 조화롭게 해나가는
NGO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지인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했으면 합니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사업을 조화롭게 해나가는
NGO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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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가 익숙하지 않았던 20년 전, 나눔인성, 아동권리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권리의 소중함을 전해온 김영숙 강사님이 한결같이 이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변화하는 아이들과 세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교육 한 번으로 변화가 일어날까 의심했던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의 행동과 말투, 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 저까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천천히, 느리지만 우리가 하는 이 일이 세상을 바꾸고 있더라고요.”
인생의 거의 절반을 굿네이버스와 함께 걸어온 김영숙 강사님은 오랜 시간 한 마음으로 같이 하는 좋은 이웃들이 전국, 전 세계에 늘 동행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교육 한 번으로 변화가 일어날까 의심했던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의 행동과 말투, 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 저까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천천히, 느리지만 우리가 하는 이 일이 세상을 바꾸고 있더라고요.”
인생의 거의 절반을 굿네이버스와 함께 걸어온 김영숙 강사님은 오랜 시간 한 마음으로 같이 하는 좋은 이웃들이 전국, 전 세계에 늘 동행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굿네이버스의 강사로
봉사하는 게 지금처럼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정직한 기관으로
남아주세요!
봉사하는 게 지금처럼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정직한 기관으로
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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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함께 걸어가는 좋은 이웃이 있어 30년의 시간이 든든하고, 뜻깊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두르지 않고 늘 성실하게 좋은 이웃과 함께 굿네이버스의 길을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