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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이야기

지금, 우리, 여기는 굿네이버스

2018.05.04
3월, 반가운 봄소식과 함께 좋은 이웃이 손꼽아 기다리던 굿멤버스데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과 안동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는 올 한 해 더 많은 좋은 이웃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텐데요. 봄꽃 향기보다 더 진한 나눔의 감동으로 채워졌던 3월의 굿멤버스데이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월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한 회원님 이미지

만나서 반가워요, 좋은 이웃

3월 22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굿멤버스데이를 맞아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삼삼오오 굿네이버스를 찾은 좋은 이웃의 얼굴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반가운 어색함도 잠시, 저마다 나눔을 시작한 계기를 나누며 서로의 공통분모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취업을 하고 첫 월급으로 나눔을 시작했다는 새내기 회원부터 20년 넘도록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이 일상이 되었다는 회원까지···, 소중한 나눔 속에 깃든 다양한 사연만큼이나 풍성한 이야기가 가득 펼쳐졌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눔 화분

이날 모임에서는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굿네이버스의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는데요. 3월 굿멤버스데이 주제에 맞춰 서울은 물론, 안동 지역에서도 나눔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나눔의 씨앗을 마음속에 품었던 그 순간을 기억하며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 나눔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예쁜 그림과 짧은 문구로 화분을 장식하자, 세상 단 하나뿐인 나눔 화분이 완성됐습니다. 나를 위해, 또 가장 친한 친구나 직장 동료를 생각하며 만든 나눔 화분이 만족스러운지 인증샷이 찰칵찰칵 이어졌습니다.
 
3월 굿멤버스데이 현장 이미지
1.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며 굿네이버스의 사업을 이해하는 가족 회원
2. 이미지를 활용해 좋은 이웃의 나눔 계기와 의미를 나누는 시간
3. 나눔의 기쁨을 전해 줄 나눔 화분을 정성스레 꾸미는 모습
4. 멋지게 완성한 나눔 화분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회원
5. 안동 지부에서 진행된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한 좋은 이웃의 기념 사진

지금, 좋은 이웃을 만나러 갑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굿멤버스데이. 굿네이버스는 올해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굿멤버스데이를 통해 더 많은 회원들을 만나러 갈 예정입니다.
4월에는 심리치료를 주제로 부산, 인천, 여수 지역에서 굿멤버스데이가 진행됐습니다. 지역 곳곳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사업장에 방문하셔서 좋은 이웃과의 만남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세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나를 넘어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 굿멤버스데이에서 좋은 이웃을 기다리겠습니다.

 

 서태원 가족 회원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한 서태원 가족 회원 이미지


Q. 굿멤버스데이는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요?   
A. 평소 아이들과 나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쉽게 시간이 나지 않더라고요.
    아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서 참여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A.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퀴즈를 풀면서 나눔이 왜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눔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된 것 같아 크게 만족합니다.  
 

컨텐츠기획팀 이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