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약 6만 명의 작지만 아름다운 지역,
베트남 마이쩌우현은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인해 십여 년 전부터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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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에 쓰레기 처리 시설이 있었지만,
작은 규모와 열악한 도로 환경 탓에
마을 대부분의 주민들은
길가에 쓰레기 더미를 만들거나
한곳에 모아 불로 태워버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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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마이쩌우현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기아와 함께 펼친 노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GLP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지역사회 자립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난 2012년 시작된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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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탄자니아, 케냐, 베트남 3개 국가에서
4개 프로젝트를 함께 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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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트남 마이쩌우현은
GLP 아시아 첫 거점으로,
지역 내에 지속 가능한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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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기존의 쓰레기 처리 시설을 확장하고
쓰레기 수거차량을 추가 지원하였으며,
마을 전역에 쓰레기통 290개를 설치해
쓰레기 수거량 규모를 늘렸습니다.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는
​ 폐플라스틱 재가공 시설을 통해
​ 건축 자재 등 재활용 소재로 재생산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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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산 소재의 판매 수익금은
​ 쓰레기 처리 시설의 운영비로 사용되는
​ 선순환 구조를 통해
​ 지속가능한 쓰레기 수거 시스템 구축에
​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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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타이어 등을 활용한
​ 업사이클 놀이터를 설치하고,
​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 쓰레기를 재활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 주민들 사이에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이제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갈
마이쩌우현의 좋은 변화가 기대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이양식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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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진행된 이양식에는 굿네이버스,
기아, 마이쩌우현 지역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이쩌우현 지역 대표는
굿네이버스와 기아의 지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10년째 함께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와 기아의 파트너십이
앞으로 만들어갈 좋은 변화를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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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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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