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8일,

120년 만에 관측 이래

최악의 지진이 모로코를 강타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약 3천 명이 사망하고,

5천 명이 넘는 부상자와

5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는데요.

(출처 : Encyclopedia Britannica)

​

굿네이버스는 지진 발생 직후

신속하게 긴급구호대응단을 파견하여

전문적인 사업을 펼쳤습니다.

 

☞ [굿네이버스 모로코 지진 긴급구호]
120년 만에 강진 발생한 모로코, 현재 상황은?
| 국제 이슈에 대한 궁금증🔎

 

굿네이버스가 지진 피해를 입은

모로코 아동과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한

100일간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 제공🎒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은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에 대해

긴급 수요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타지 오쎔(Tizi Oussem),

아잇 타드랏(Ait Tadrate) 지역에

지진 피해 아동과 지역 주민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암스킨(Amskin), 엘보르(El-Bour),

두주르(Douzrou) 지역에는 필수 위생 키트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 위한
프로그램 진행🎨

굿네이버스는

암스킨(Amskin), 엘보르(El-Bour),

두주르(Douzrou) 3개 지역에

아동친화공간(CFS, Child Friendly Space)을

조성했는데요.

​

지진으로 집이 무너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

친구들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재난을 겪은 아이들은

가족과 집을 잃은 불안감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을 위험이 높은데요.

​

굿네이버스는 자체 개발한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

(PSS, Psychosocial Support)을 진행해

아이들이 재난으로 받은 스트레스,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

 

현지에서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ToT, Training of Trainers)을

진행했는데요.

​

굿네이버스는 현지 심리정서 전문가,

현장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피해 지역 아이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지진으로 8명의 가족을 잃은
10살 소녀, 누 호우다의 이야기

 

누 호우다(10)는

지난 9월에 모로코에 발생한 지진으로

8명의 가족을 잃었습니다.

​

설상가상으로 집도 무너져

임시 텐트에서 추운 날씨를 견뎌야 했는데요.

​

굿네이버스는 누 호우다가 머물고 있는 지역에

아동친화공간(CFS)를 조성해

심리사회적지원 프로그램(PSS)을 운영했습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누 호우다는

지진으로 발생한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진으로 생긴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해

슬픈 기억 대신 즐거운 기억을

많이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모로코 지진 피해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굿네이버스는 이재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인도적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

지진 피해를 입은

모로코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모로코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