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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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의 날은

세계 보건 기구 (WHO)의 설립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를 실천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2024년에 선정된 주제는

"My health, my right"인데요,

'모든 사람이 어디서나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라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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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도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며

네팔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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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022년부터 네팔 무구 지역에서

산모와 아이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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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안전한 환경에서

임신, 출산,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모자보건 환경개선 사업

함께 살펴볼까요?👀

 

 

굿네이버스는 네팔 무구 지역의 산모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보건소 인근에 분만센터를 건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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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지식이 없는 마을 산파가 아닌

숙련된 조산사의 도움을 받아

출산할 수 있도록

조산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해 배우다!
지역 주민 인식개선 교육👩‍🏫

 

네팔은 40%의 여아들이

18세 이전에 결혼할 만큼

여성의 권리가 낮은 나라이며,

(UNICEF,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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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권리가 낮은 만큼

산모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도

낮은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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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굿네이버스는

가임기 부모를 대상으로

어머니 그룹과 아버지 그룹을 만들어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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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은 어떤 보호를 받아야 하는지,

임신 주차별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산전, 산후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등을

전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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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성이 임신 중에도 과도한 가사노동을 하거나

가정 내 폭력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

남편이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도울 수 있도록

산모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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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룹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모자보건에 관련된 미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

가정 내 폭력 근절을 위한 남성의 역할,

안전한 출산을 위한 남성의 역할 등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배운 것을 노래하다!
데오라송 경연 대회🎼

 

굿네이버스는

네팔 지역 전통 민요인 데오라송으로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데오라송 경연 대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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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라송은 네팔 북서부 지역의 전통 민요로

지역의 중요한 행사에서 등장하곤 하는데요.

 

 

데오라송 경연 대회에는

아버지 그룹 65명이 5개의 팀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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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전통 민요로 노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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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힘써야 하는지,

아이는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의료적 도움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등을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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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경연 대회를 관람한 지역 주민 200명에게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이

전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여성의 권리가 낮은

네팔의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좋은 변화를 위한 움직임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의료 인력의 도움 없이 출산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예전에 산모들이 헛간에서 아기를 낳을 때는

여성의 사망률이 매우 높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진통이 시작되면

며느리와 아내를 병원으로 데려가요.

밤에도 차량을 구해서

가까운 보건소에 데려다주고

따뜻한 옷도 챙겨 입히죠.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모자보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네팔 소외 지역을 비롯하여

​

전 세계의 산모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보장받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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