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꾸준히 이어온 가수 이승철의 네버 엔딩 스토리 | 🏫 리앤차드스쿨 X 굿네이버스
15년을 꾸준히 이어온 가수 이승철의 네버 엔딩 스토리 | 🏫 리앤차드스쿨 X 굿네이버스
2026.09.1815년을 꾸준히 이어온 가수 이승철의 네버 엔딩 스토리 | 🏫 리앤차드스쿨 X 굿네이버스
2026.09.18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가수 이승철 - 노래 'Never Ending Story'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승철 님🎤
이승철 님은 2011년부터
굿네이버스 희망학교지원사업에 함께하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리앤차드스쿨'
건립을 위해 기부해 왔는데요.
'리앤차드스쿨'은 그의 성씨 '리(Lee)'와
차드(Chad)를 붙여 만든 이름입니다.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받은
퀴즈 상금 또한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에는 왕복 4시간을 걸어야
학교에 갈 수 있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처럼 그가 40년 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온 것은
무대 위의 노래만이 아니었습니다.
15년간 꾸준히 이어온 기부로
지금은 5개의 학교에서 1,921명의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어주는
리앤차드스쿨 이야기
리앤차드스쿨이 처음 문을 열었던 2012년,
차드의 아이들 상당수는
학교라는 곳을 알지 못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차드에는 좋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늘었고,
초등학교를 끝까지 마치는 아이도
함께 늘었습니다.
그 변화의 한자리에
리앤차드스쿨이 있었는데요.

2012년 수도 은자메나의 도고레 지역에
1호 학교가 생긴 후, 알리가르가와 카리와,
만달리아, 가말 지역에도 학교가 세워졌습니다.
리앤차드스쿨은 단지 건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덕분에 2호 학교인 '알리가르가 리앤차드스쿨'을
지을 때에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벽돌 2만 개를 함께 찍어냈습니다.

주민들은 학교가 완공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함께 돈을 모아 교사를 고용했고,
학교가 완공되기 전 아이 400여 명이
먼저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가 지어지며 마을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점점 늘어났고,
학교의 예방교육을 통해
질병 환자의 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학교 주변으로는 집과 작은 가게들이 모이며
마을에 새로운 일자리도 생겼는데요.
하나의 학교에서 시작한 변화가
아이 한 명, 주민 한 명에게 뿐 아니라
마을 전체에서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아직 학교에 닿지 못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드에는 여전히
리앤차드스쿨이 필요한 지역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된
아동 4명 중 1명은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UNESCO UIS, 2024)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도 2명 중 1명가량이
초등교육을 끝마치지 못합니다.
(UNESCO IICBA, 2024년 추정치)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은
물을 길어 오고, 밥을 짓고, 가축을 기르거나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돌보며 하루를 보냅니다.
이렇게 학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중에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지금 바로 학교로 돌아가야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되찾고 마음껏 꿈꿀 수 있습니다.

리앤차드스쿨을 통해 학교가 하나씩 늘어나고
많은 아이들이 변화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학교 밖에 머물러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곳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성장해 차드를 일으킬 것이라고 믿어요.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꾸준히 학교를 짓고자 합니다.
이승철 님은 15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 때마다 리앤차드스쿨을 알리며
꾸준히 관심과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한 일은
그렇게 여러 사람의 마음으로 이어졌고,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 다섯 개의 학교를 세웠듯,
여러분들과 함께하면 여섯 번째
학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아이들의 다음 이야기를 함께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