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파트너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파트너 기업이
함께 만든 좋은 변화의 현장을
CSR 스토리를 통해 소개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
기상청에서 발표한
'2024년 여름철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열대야 일수가
13.7일이나 많은 20.2일로,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의
더운 밤이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기후변화로 이한 이상기후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카메룬도 기후변화로
주식인 바나나🍌(Plantain)와
카사바🥔(Casava)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굿네이버스와 기아는
카메룬 아퀘만(Akoeman) 농민들을 위해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LP)*를 기획하여
소규모 농가의 경제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GLP, Green Light Project)
아프리카를 비롯한 저개발국가 주민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기아의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사업
그럼 지금 바로
카메룬 사업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아퀘만 농민들의 'Good' 변화를 위한
GLP 카메룬 사업
굿네이버스 X 기아
① 기후변화 적응 농업 역량 강화
카메룬 아퀘만 지역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큰데요.
작물이 병충해에 전염되고 비가 오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는데,
올해는 유독 눈에 띄게 비가 안 와요.
우리는 열심히 일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 서 아퀘만 협동조합 대표
이때 농민들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합성비료, 살충제를 사용하는데요.
합성비료와 살충제 사용은
토양을 약하게 만들어
다음번 농사를 하지 못하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합니다.
굿네이버스는 아퀘만 농업청과 협력하여
농민들의 기후변화 적응력 강화를 위한
기후 스마트 농업
(CSA, Climate Smart Agriculture)
기술을 교육하고
작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구 장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퀘만 바나나 농가의 모습 및
아퀘만 농업청 면담 모습
② 농업 가치사슬(Value Chain) 개선
현재 아퀘만 지역은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소규모 농가들을 작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 및 물품이 부족하며,
수확한 작물을 시장으로 운송할
운송수단이 없습니다.
굿네이버스는 GLP 사업을 통해
아퀘만 지역에 총 4개의 협동조합을 조직👨👨👧👦해
수확한 곡물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GLP 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동조합이 시장에 직접 작물을 판매해
농업 가치사슬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아 차량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③ 시장 및 투자 인식 개선
아퀘만 지역은 열악한 도로 사정과
별도의 운송수단(차량)을 가진 주민이 없어
중간 판매자가 농장을 방문하여
작물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매 환경 때문에
농민들은 시장 시세를 접할 기회가 적은데요.
중간 판매자와 가격을 협상하기보다는
그들이 제시하는 최저가에 작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퀘만 농민들은
농사로 수익이 생기더라도
가정의 생계유지가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다음 해 농사를 위해
수익의 일정 금액을 저금하여 투자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아퀘만 농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 비즈니스 교육과 상품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농민들의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여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개발기금(CIDF,
Community Initative Development Fund)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GLP 카메룬 론칭 세리머니
2024년 9월 5일
지난 5일, 굿네이버스는
카메룬 지역 정부와 아퀘만 농민들을 초청하여
사업 론칭 세리머니를 진행했습니다.

본 행사는 앞으로 3년간 진행될
GLP 카메룬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합의하는 자리였는데요.
카메룬 농업부(MINADER)를 포함한
정부 관계자와 아퀘만 농민들 간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카메룬 정부 관계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본 사업을 위한
별도의 위원회를 조직했는데요.
위원회는 사업에 함께할
농민(500명) 선발에도 참여하며
추후 진행될 여러 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GLP 카메룬 사업을 통해 생길
아퀘만 농민들의 행복한 변화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굿네이버스 카메룬 사업담당자
Mr. Dinga Apollinaris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기아가
함께 만들어갈 좋은 변화를
지켜봐 주세요!
굿네이버스는 많은 기업들과
해외 지역주민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