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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의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ㅣ굿네이버스X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사업 'WOORI CHANCE-우리사이' 3기

자립의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ㅣ굿네이버스X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사업 'WOORI CHANCE-우리사이' 3기

2026.09.17

 

 



갑자기 세상에 던져진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꼈어요.



장수정 (25세, 자립준비청년)
 

 



만 18세, 또는 보호 연장을 통해 만 24세가 되면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

자립의 순간이 이들에게는 안전망 없이

삶의 무게를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순간이 되곤 하죠.



굿네이버스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자립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와 지지체계를 연결하는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사업

'WOORI CHANCE-우리사이'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50명의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달려온

'WOORI CHANCE-우리사이'의 발걸음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현장이야기 썸네일 정방형

 

첫 번째 연결.
먼저 자립한 청년이 '선배'가 되다 🫶

 



우리사이 자립 멘토링🤝

 

자립준비청년이 ‘멘토’가 되고,

자립을 앞둔 보호아동이

‘멘티’가 되어 함께하는 만남입니다.



 



멘티에게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립’의 세계를 미리 준비하고, 그 여정을 함께할

든든한 지지자를 만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현장이야기1

(좌) 식재료를 함께 구매하는 경험 /(우) 식사 준비를 함께하는 경험



 

이제 막 자립을 시작한 멘티가 살 집을 직접 고르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마련하고, 식사준비와

생활비를 계획하며 자산을 관리하는 일까지.

 

멘토는 먼저 자립을 경험한 선배로서 곁을 지키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현장이야기2

대중교통을 타고 여행을 하는 경험

 

멘토와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고,

스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문화체험에 참여하며

일상의 경험과 활동 범위를 넓혀가기도 했습니다.



현장이야기3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한 시간



또 앞으로 스스로의 삶을 꾸려가기 위해

어떤 미래와 일상을 만들어가고 싶은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멘토와 함께 고민했습니다.



현장이야기4

감정에 대해서 배우고, '마음 돌봄'을 배우는 시간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먼저 겪어본 멘토에게

마음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을 배워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멘토에게도 특별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안전한 사람’이 되어보는 경험으로

또 한 번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멘티의 성장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나도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저 자신도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었어요.

 

정윤서 (23세, 우리사이 자립준비청년 멘토)
 

 

 

두 번째 연결.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인생의 선배'가 필요합니다. 🫶

 



우리사이 사회인 멘토링🤝

 

인생을 먼저 경험한 사회인이 '멘토'가 되고,

자리준비청년이 '멘티'가 되어

함께하는 만남입니다.



 



보호아동에게는 '자립 선배'였지만,

자립 선배에게도 '인생의 선배'가 필요합니다.

 

보호아동의 멘토였던 자립준비청년들은

문화예술·시민사회·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인 멘토와 함께

🎯 진로·취업, 💰 경제·생활 🎨 문화·여가

💬 마음·관계 📚 성장·역량 등

자립에 필요한 주제를 나누었습니다.

 

현장이야기5

멘토와 함께한 책 나눔 시간

현장이야기6

고민과 감정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함께한 시간

 

멘티로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인 멘토와 함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의 방향을

구체화해 나갔습니다.

멘티로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 중에는

조향공방을 창업하고 미디어콘텐츠 사업자로

등록한 청년도 있는데요!

꿈에 머물렀던 진로를 실제 일과 소득으로 연결해

자립을 향한 힘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현장이야기7

멘토와 멘티가 나눈 편지

 

 

어른을 믿지 못했어요. 그런데, 멘토 선생님과 같이

좋은 어른들을 만나며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김○○ (24세, 자립준비청년)
 

 

 

 

처음에는 멘토로서 멘티에게

‘답’을 주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깨달은 건,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안전한 사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고은영 (가명, 32세, 사회인 멘토)
 

 

 

세 번째 연결.
청년들은
서로의 '내 편'이 되었습니다.
🫶

 

또래 네트워크 '마음크루'💚

트레킹, 러닝, 밴드, 사진, 스터디, 합창 등

좋아하는 것을 중심으로 모인

자립준비청년 또래 네트워크

 

 

누구보다 자립준비청년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어쩌면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또래일지도 모릅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또래 자립준비청년과 관계를 맺으며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현장이야기8

(좌) 중창단 마음크루 'Largo' / (우) 밴드 활동 마음크루 '악당'

 

또한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경험도 쌓았습니다.

 

현장이야기9

(좌) 취업 준비 마음크루 '커리어온' / (우) 플로깅 마음크루 '청신호'

 

현장이야기10

(좌) 등산 마음크루 '만만찬찬' / (우) 여행 마음크루 '로컬인사이드'

 

자립에 필요한 것은

혼자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힘만이 아니라

필요할 때 서로 기대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관계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은 혼자 해결해야만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마음크루와 함께하면서,

힘든 마음을 혼자 안고 있기보다 누군가와 나누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조규환 (29세, 마음크루 참여 자립준비청년)
 

 

 

 

저에게 있어 마음크루는

'따뜻하고 고슬고슬한 밥 한 공기'에요.

힘든 날 편하게 찾아갈 수 있고,

함께 있으면 조금 든든해 지는 사람들이거든요.

 

김○○(25세, 마음크루 참여 자립준비청년)
 

 

현장이야기11

 

‘우리사이’ 안에서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인 멘토에게 배우는 멘티가 되고,

예비자립준비청년에게 경험을 나누는 멘토가 되며,

또래와는 마음크루를 통해 서로의 지지체계가 됩니다.

우리사이는 이렇게 배우고, 나누고,

서로 기대는 관계의 순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혼자가 아닌 연결 속에서

성장하도록 함께했습니다.

 

 

함께하는 '우리사이'로 다가온
좋은 변화

현장이야기 12

 

자립멘토링 이후 참여자의 사회적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했으며, 특히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사회적 지지를 느끼는

'사회적 관계' 영역에서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또래 네트워크 '마음크루'에서도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는데요,

계획했던 164회보다 많은 238회의 활동이 진행되며

청년들은 서로에게 지속적인

지지 관계를 만들어갔습니다.

 

현장이야기 13

 

마음크루에 참여한 청년들은

혼자 감당해야했던 고민을 함께 나눌 사람이 생기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관계가 생기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동료가 생겼습니다.

 


 

혼자 서는 자립에서,

함께 살아가는 자립으로

 

 

 

 

이제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우리 사이' 사업 참여 자립준비청년 소감문 中
 

 

우리사이를 통해 자립을 먼저 경험한 선배를 만났고,

자신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 주는 어른을 만났습니다.

또 누군가는 산을 오르고, 음악을 하고, 여행하며

평생 연락하고 싶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혼자가 아닌 ‘우리’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곁을 잇는 든든한 관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아동권리옹호부 안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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