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보고대회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첫날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지부별로 팀을 섞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지부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각 팀별로 팀명, 구호를 정하고 함께 협동하여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바래왔던 권역의 소통의 장이 조금은 마련되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진행을 하는 권역 캠프였기에 아쉬운 점들도 있었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깨달은 것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완벽하면 좋겠지만 올해의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내년까지 이어지는 권역 네트워크가 점차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부울경 권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캠프가 다른 권역의 네트워크 형성 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캠프를 참여하며 GN동아리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고 느끼면서 부울경 권역뿐만 아니라 전국 GN동아리의 미래가 매우 밝을 것이고 훨씬 발전해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2년 부울경 GN동아리 권역캠프, 가치를 공유하며 건강한 사회 변화를 위해 지역은 다르지만 함께 활동해 나가고 있는 부울경 권역의 대학생 동아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무언가를 하며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기쁘고 의미 깊었던 1박 2일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울경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