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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굿클리닝'으로
이제 물 걱정 없이 세탁해요!

2020.07.07
부족한 물과 상하수도 시설로 더러워진 옷을 그대로 입은 채 겨울을 보내는 몽골 아이들에게 깨끗한 옷과 쾌적한 환경을 선물한 '굿클리닝(Good Cleaning)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유튜브 캐리TV의 캐리, 엘리, 루시, 캐빈과 후암초등학교 아동들 이미지

부족한 상하수도 시설로
빨래는 엄두도 못내요

환경 난민 22만 가구가 밀집해 살아가는 게르촌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식수가 매우 부족하고 상하수도 시설이 미비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게르촌 아이들은 오랫동안 세탁하지 못한 두꺼운 겨울옷과 침구류에서 나는 악취 및 세균 번식에 의한 만성 호흡기, 전염성 질환 등의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데요. 게다가 저소득가정아동들은 영하 40도의 혹한에 매일 눈길을 한 시간씩 걸어 언 강을 깨 물을 구해 오고 있습니다.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유튜브 캐리TV의 캐리, 엘리, 루시, 캐빈과 후암초등학교 아동들 이미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유튜브 캐리TV의 캐리, 엘리, 루시, 캐빈과 후암초등학교 아동들 이미지

저렴한 가격의 세탁 서비스로
쾌적한 생활을 선물받았어요!

굿네이버스는 몽골 게르촌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사회적기업(Good Sharing)을 통한 '굿클리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한 달 평균 월급을 훨씬 웃도는 비싼 세탁 설비로 옷을 마음 편히 세탁할 수 없었던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겨우내 묵혀왔던 옷과 이불들을 깨끗이 세탁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몽골 결연아동 약 3,000가정을 대상으로 빨래 서비스를 진행하고, 각 가정에 물 보관 및 사용에 관한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유튜브 캐리TV의 캐리, 엘리, 루시, 캐빈과 후암초등학교 아동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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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의 굿클리닝 프로젝트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본적인 위생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손빨래로 발생하는 빨래 폐수를 줄여 토양오염까지 예방합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펼쳐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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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서비스팀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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