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화) 용동초등학교에서 우리단체 방과후교실에 참여하는 3개학교(동신초등학교, 신상계초등학교, 용동초등학교)의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미은행노동조합과 시티은행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미은행노동조합 임직원들은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고무동력기, 물로켓을 함께 만들고 솜사탕을 만들어 선물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 봉사단 라퓨타(LG-Let's Go! 1기 봉사단)의 인솔로 고무동력기 만들기와 물로켓을 만들어 직접 발사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만든 고무동력기를 가지고 운동장에 나가 직접 날려 보았습니다. 자신이 만든 고무동력기가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입가에 즐거운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고무동력기를 만드는 동안 만들어 두었던 달콤한 솜사탕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입가에 주황색, 파란색 솜사탕을 묻히며 솜사탕을 한입가득 넣고 살살 녹는 달콤함을 즐겼습니다.
물로켓 만들기, 선생님들의 설명을 따라 자르고 붙이며 로켓을 만들어 봅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하늘로 날아 오른다는거야?”라며 믿음반, 의심반으로 만들기를 하는 아이들은 혹시 하늘로 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설레입니다.
조금 추운감이 드는 흐린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의지로 추위를 잊은 듯 하였습니다. 기대감으로 발사버튼을 누르고 하늘 높이 솟아 오른 로켓을 보며 아이들은 박수치며 즐거워했습니다.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도 비상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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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단체에서 운영하는 2007년 1학기 희망나눔학교 방과 후 교실은 전국 8개지부, 21개 학교 중식지원대상 아동 422명이 참가하며,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