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국내

다영, 도담, 도윤, 지안이
이렇게 지내요!

2020.10.12
굿네이버스 위기가정지원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다영, 도담, 도윤, 지안이. 좋은 이웃의 나눔으로 자연재해로 집을 잃거나 안전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위태롭게 지내던 아이들의 주거 환경이 변화되며 평범하고 따뜻한 가정의 모습으로 회복해가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무너진 집에서 안전한 공간으로 이사한 다영이네

다영이 사진
다영이와 할머니가 살던 60년 된 낡은 집은 폭우에 지붕 일부가 무너져 위태로운 상태였습니다. 나머지 지붕마저 무너질까 하는 불안감에 집에서도 신발을 신고 지내던 다영이네는 좋은 이웃의 나눔 덕분에 안전한 집으로 이사하게 됐습니다.
다영이네가 위험했던 예전 집에서 벗어나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망가진 살림살이를 대신할 새 가전과 가구를 선물했습니다. 앞으로 굿네이버스는 다영이 가족의 건강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그동안 마음을 짓누르던 모든 어려움이 해결된 것만 같아요.


- 다영이 할머니 -
 

 

다영이네 집 전후 사진

산불로 사라져버린 집,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도담이네

도담이 사진
지난해 강원도를 까맣게 덮었던 산불로 도담이네 가족은 한순간에 집을 잃었습니다. 엄마는 태어난 지 열흘이 채 되지 않은 도담이를 수건으로 감싸 안고 정신없이 뛰쳐나왔습니다. 막내 도담이의 육아용품부터 생계를 이어오던 농작지까지 모두 불길에 사라져버렸습니다.
굿네이버스는 현재 지내고 있는 임시 컨테이너에 필요한 물품과 생계비를 제공하고, 예전 집터에서 살고 싶다는 도담이네 가족을 도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주거 복구 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도담이 가족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산불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굿네이버스 덕분에 새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어요.


- 도담이 부모님 -
 

 

도담이네 집 전후 사진

세탁소를 개조한 공간에서 살던
여든의 할머니와 도윤이

도윤이와 할머니 사진
홀로 아이를 낳고 경제적인 어려움 앞에 무너진 도윤이 엄마는 자신의 위탁모였던 할머니에게 도윤이를 맡겼습니다. 할머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윤이를 친손자처럼 돌봤는데요. 좋은 이웃의 나눔으로 도윤이 가정에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도윤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 내부를 수리하고 얼마 전엔 도윤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작은 돌잔치도 열었습니다. 앞으로 굿네이버스는 육아 물품 지원과 함께 도윤이의 장기적인 보호를 위해 도윤이 엄마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며 도윤이 가정의 희망찬 내일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도윤이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자라주어 더 바랄 것이 없어요.
자라서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 도윤이 할머니 -
 

 

도윤이에게 전달된 육아용품

고시원에서 지내던 11개월 지안이와 아빠

지안이 사진
방음도 되지 않는 좁은 고시원에서 홀로 지안이를 돌보던 아빠는 귀여운 옹알이 소리에도 민원이 들어올까봐 마음 졸이며 지내야만 했는데요. 미혼부인 아빠 혼자서는 출생신고도 할 수 없어 지안이는 세상에 없는 아이로 살아야 했습니다.
좋은 이웃의 지원 덕분에 지안이네는 쾌적한 새 집으로 이사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지안이를 위해 전국에서 보내주신 후원물품만도 100여 박스! 지안이 아빠는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출생신고를 위한 법률 지원을 비롯해 육아와 의료, 생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지안이와 아빠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응원해 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안이가 크면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는지 알려줄 거예요.
보내주신 응원만큼 최선을 다해
지안이를 키우겠습니다.


- 지안이 아빠 -
 

 

지안이에게 전달된 물품과 새집 사진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 덕분에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위기가정아동이 마음껏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아이들의 가정에 일어날 좋은 변화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켜봐주세요!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로 계속해서 함께 해주세요! 일시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1-149844(임금자명: 도윤, 지안) *입금 시, 후원하고 싶은 아동의 이름으로 입급자명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국내 위기자정 지원 캠페인 배너
회원서비스팀 김도현